곡 정보

인순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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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잠 깨우니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시 새벽이 동튼다 그대가 왔구나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람 그대여 영원히 함께하리

너란 나무의 빛이 되리
새벽 머문 이슬되리
하늘을 머금은 빛처럼
시원한 바람되리

너란 나무의 꽃이 되리
향기가득 바람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여
노랠 불러 다오 **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