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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스 클래식 (LAYERS CLASSIC) [LOVE SIGNAL]

스페셜

클래식 핫스타! ‘레이어스 클래식’의 2집 앨범 [LOVE SIGNAL] 발매

‘유튜브 구독자 40만명, 누적 조회수 6000만회’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는 클래식계 최고의 핫스타 <레이어스 클래식>이 약 3년 만에 정규 2집 <LOVE SIGNAL>을 발매한다.


4월 13일 [수]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CD와 LP도 함께 발매예정이다. 6월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개최해 1년여 만에 전국의 관객을 공연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클래식 명곡 2곡을 Mash-Up 해 한 곡에 담아내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시그니쳐 스타일 앨범인 <LOVE SIGNAL> 유튜브에서 이미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타이틀 곡  <LOVE & HATE> (비탈리‘샤콘느’ x 비발디 사계 中 여름), 동명의 제목 더블 타이틀 곡인 <LOVE SIGNAL>  (베토벤 ‘전원교향곡’ x 쇼팽 ‘녹턴’) 을 포함하여 총 9곡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발매된 1집 <ONE DAY> 가 강렬하고 어두운 느낌의 클래식 Mash-Up 앨범이었다면 2집 <LOVE SIGNAL> 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을 즐겨 듣는 청중들이 원하는 본질적 니즈에 더 집중하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따듯한 현악기의 나무 소리와 피아노 건반 소리, 고급스러우면서도 익숙한 클래식 명곡의 멜로디들은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사랑이라는 모티브, 가족, 연인, 첫사랑, 설레임, 이별 등 우리가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감정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앨범을 빛내주었는데 유럽 오페라 무대 주역, 바리톤 이응광이 참여한 <TEARS> (오페라 ‘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흐르는 눈물’ x 모차르트 ‘라크리모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여한 <Couple in Paris> (에릭사티 ‘쥬뜨브’ x 드뷔시 ‘아라베스크’), 서울시향 수석첼리스트를 역임한 첼리스트 심준호가 참여한 <Carmen Fantasy> 가 있다.


특히 게스트 참여 곡들은 기존의 틀을 깨고 작업해온 실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레이어스 클래식의 면모를 여감 없이 느낄 수 있다. 테너의 아리아를 바리톤이 부르거나 (TEARS), 두 대의 첼로와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Couple in Paris), 비올라 대신 첼로로 역할을 바꿔 연주하는 피아노 사중주(Carmen Fantasy) 까지, 편성과 음악의 변화뿐 아니라 게스트와 레이어스 클래식의 정점에 오른 연주로 더욱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듀오작품 <Good Bye>,<Memory> ,첫 사랑의 아련하고도 아름다운 기억을 표현한 <First Love>,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그린 <Play,Happy,Love>, 9곡의 음악 속에 다양한 사랑의 표현들이 모두 녹아 들어있다.


레이어스 클래식의 바이올리니스트 JAY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음악적 중심과 본질이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잘 보여주는 앨범이라며 ‘이 앨범을 듣는 분들의 삶 순간순간에 우리의 음악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다.


새로운 관점으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보고 전달하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정규 2집 앨범 <LOVE SIGNAL>은 기존의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

ARTIST #1피아노 DMK (강대명)

피아노 DMK (강대명)

동,서양음악을 두루 섭렵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DMK(강대명)는 어린 시절부터 가야금,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그는 동시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서양작곡을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 진학하여 학,석사과정을 마쳤다.


작곡가로서 국악과 서양음악을 동시에 작업하기 시작하여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음악회, 오스트리아 슈바츠에서 열리는 클랑슈푸렌 페스티벌 ,캐나다 토론토 New Music Concert에서 국악기를 위한 'From the silence 2' 등 다양한 작품들을 국제무대에서 초연하였다.


또 통영국제음악제 '한국의 작곡가들'에서 발표한 작품이 독일,미국에서 연주되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화음챔버의 연주로 초연된 대금,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Broken Radio'는 공연실황이 국악방송 ‘FM 국악당’에서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클래식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작곡가로서 국악, 서양음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ARTIST #2첼로 김대연

첼로 김대연

뛰어난 대중적 교감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 받는 첼리스트 김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치며 부산음악콩쿠르 1위 및 대상 수상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University of Music Saar에서 학,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세계적인 첼리스트 Gustavrivinius와 함께했으며 이탈리아 Gaetano Zinetti  국제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실내악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김대연은 독일 Walter Gieseking 국제콩쿠르 실내악부문 2위(Duo Saar), 독일 ARD 국제콩쿠르  Semi Finalist (Trio Cascara)로 그의 연주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현재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 의 첼리스트로 전세계의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심준호, 이경준 과 4cello 앙상블 활동 등 다양한 연주로 그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ARTIST #3바이올린 JAY (김재영)

바이올린 JAY (김재영)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로부터 '뛰어난 예술적 감성과 에너지,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라는 평을 들은 바이올리니스트 JAY (김재영)은 예원학교 재학 중 금호 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금호영재로 발탁되어 명악기(Bergonzi)를 10여년간 대여 받아 사용했고,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 공부하며 학,석사과정을 밟았다.


중앙 음악콩쿨, 해외파견 음협 콩쿨 입상, 서울스프링페스티벌(SSF) 및 해외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의 길을 걸어온 바이올리니스트 JAY (김재영)은, 2018년부터 레이어스 클래식의 총괄 제작과 프로듀싱, 바이올리니스트 활동을 겸하며 1인다역의 재능을 여감 없이 펼치고 있다.

INTERVIEW[LOVE SIGNAL] 트랙 별 인터뷰

[LOVE SIGNAL] 트랙 별 인터뷰

TRACK 1.LOVE SIGNAL

2집 제목과 동명의 더블 타이틀 곡 [LOVE SIGNAL] 은 남녀가 서로를 알아갈 때 느끼는 설레임과 따뜻함을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과 쇼팽 '녹턴' Op.9 No.2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한 곡에 담아 표현했다.


Q. 봄과 참 잘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2집의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A. JAY : LOVE SIGNAL을 듣고 있으면 산뜻하고 파릇파릇한 느낌이 들어요.


또 연주할때는 따뜻하고 설레이는 어딘가로 인도되는 느낌이에요. 레이어스 클래식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랍니다!


[ L.V.Beethoven Symphony No.6 'Pastoral'  x F.Chopin 'Nocturne' Op.9 No.2 ]

TRACK 2.COUPLE IN PARIS (feat. 첼리스트 송영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여한 [COUPLE IN PARIS] 는 에릭사티의 '쥬뜨브' 와 드뷔시의 '아라베스크'를 섞어 만들어졌다. 사랑하는 남녀가 손을 잡고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걷는 상상을 하며 작업한 곡으로, 두 대의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되며 각 첼로가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를 표현한다. 


Q. 첼리스트 송영훈과 작업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A. 김대연 : 선생님과 같이 연주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하는 남녀를 두 대의 첼로로 표현했는데 선생님께서 여자 역할을 맡아주셨어요


그래서 계속~~송영순으로 생각해 달라고 하셨답니다 ㅎㅎ

2021년 08월 레이어스 클래식 라이브콘서트 中 (롯데콘서트홀)


[ E.Satie 'Je te veux ' x  C.Debussy 'Arabesque' ]

TRACK 3.MEMORY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 곡 중 하나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하이든의 '놀람교향곡'을 한 곡에 담은 [MEMORY] 는 부모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유년기를 회상하고 조건 없는 부모님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앨범의 유일한 바이올린, 피아노의 듀오 작품이다.


Q.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어린시절 사진이 가슴 뭉클한데요.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기억을 소개해주세요


A. JAY : 겨울이면 부모님과 함께 아주 멀리 지방에 스키장으로 떠났던 기억이 참 많이 생각나요. 요즘 유행하는 일명 ‘차박’도 자주 했었는데요. 참 다양한 곳으로 저를 데리고 다니셨고, 그런 기억들이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영감과 창의적인 활동에 큰 자양분이 된 것 같아요.

VIDEOMemory - LAYERS

[ E.Elgar 'Salut d'amour'  x  J.Haydn Symphony No.94 'Surprise' ]

TRACK 4.PLAY,HAPPY,LOVE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과 장면을 담아낸 [PLAY,HAPPY,LOVE]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보았을 천재작곡가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과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를 경쾌한 재즈 스타일로 풀어내 듣는 이의 기분을 유쾌하게 한다.


Q. 곡이 참 밝고 즐거운데요, 작곡가로서 어떠한 영감을 받고 작업하셨나요?


A. DMK : 어린 시절 클래식을 처음 접했을 때 자주 듣고 연주했던 두 곡인데요. 음악을 들을 때마다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이 떠올라요. 유쾌한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작업을 했고 여러분들께 그런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A.Dvorak 'Humoresque'  x  W.A.Mozart 'Twinkle, Twinkle Little Star Variation' ]

TRACK 5.GOODBYE

과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첼로와 피아노의 담담한 선율로 노래한 [GOOD BYE] 는 겨울이면 항상 들을 수 있는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의 테마와 쇼팽의 피아노 에튀드 '이별'을 섞어 만들어졌다.


Q. 첼리스트 김대연에게 이별이란?


A. 김대연 :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가장 먼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걸 받아드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이 사랑했을수록 더 아픈 것...


[ P.I.Tchaikovsky 'Nutcracker'  x  F.Chopin Piano Etude No.3 ‘Tristesse’ ]

TRACK 6FIRST LOVE

가슴 저린 아련함.. 누구나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노래한 [FIRST LOVE]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의 주제를 한 곡에 담아 완성되었고 포근한 블랭킷 덮은 것 같이 따뜻하다.

[ A.Dvorak [Slavonic Dance]  x  L.V.Beethoven Piano Sonata No.8 'Pathetique' ]

TRACK 7.WEDDING MARCH

할로윈을 맞아 발표되었던 [WEDDING MARCH]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결혼식을 '할로윈에 꾸는 악몽'으로 표현했다. 1집 수록곡 [NIGHTMARE] 의 연작인 이 곡은 유튜브 발표 이후 팬들 사이에서 '이혼 행진곡'으로 불린다. 결혼식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멘델스존의 '축혼 행진곡'과 바그너의 '신부 입장'을 섞어 만들었다.


Q. 뮤직비디오가 독특한데요! 촬영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


A. 김대연 :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령분장을 해봤는데요.. (한숨) 웃음이 필요하신 분들


레이어스 클래식의 웨딩마치 꼭 한번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 F.Mendelssohn's 'Wedding March'  x  R.Wagner 'Treulich Gefuehrt Ziehet Dahin' ]

TRACK 8.TEARS (feat. 바리톤 이응광)

유럽의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리톤 '이응광'이 참여한 [TEARS]는 연인과 이별한 남자의 슬픈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도니제티 오페라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테너의 음역이 아닌 에스프레소 같은 바리톤의 목소리로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흘러나오는 모차르트 레퀴엠 '라크리모사'는 애절하고도 슬픈 감정을 배가시킨다.


Q. 바리톤 이응광과 함께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A. DMK : 함께 처음 연습했던 날이 떠오르는데요. 선생님의 목소리로 노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진하고 풍미가 강한 에스프레소를 처음 마시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커피를 잘 즐기는편은 아니지만) 목소리가 저를 감싸는 느낌이었는데요, 가슴 아프고도 절절한 사랑이야기 그 자체가 되신 이응광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MUSIC VIDEOTEARS (feat. 바리톤 이응광)

Tears (Feat. 이응광)

Tears (Feat. 이응광)

- 레이어스 클래식 (LAYERS CLASSIC)

[ G.Donizetti Opera 'Una Furtiva Lagrima'  x  W.A.Mozart Requiem 'Lacrimosa' ]

TRACK 9.LOVE & HATE

유튜브에서 2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LOVE & HATE] 는 1번 트랙 [LOVE SIGNAL]과 더불어 2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이다.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자 그 간의 모든 퍼즐이 맞춰 지는데...." 와 같이 아침드라마 시놉과 같은 감상평 댓글을 많은 이들이 남겨주었다. 부제는 '사랑과 전쟁'으로 사랑할 때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비탈리 '샤콘느' 와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섞어 만들었으며 군데군데 탱고 리듬과 연주기법을 사용하여 긴장감을 극대화하였다.


Q. 유튜브에서 많은분 들이 재미있는 댓글을 남겨주시면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인기 동영상이된 비결이 있을까요?


A. JAY : 음악을 보고 듣는 분들이 음악에 자신의 스토리를 대입하고 이야기한다는 건 큰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연주 음악에 구체적인 가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수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건 가사 없는 연주 음악이 지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VIDEOLOVE & HATE - LAYERS

[ T.A.Vitali ’Chaconne‘  x  A.Vivaldi Four Season ’Summer‘ ]

TRACK 10.[BONUS] CARMEN FANTASY (feat. 첼리스트 심준호)

2시간이 넘는 오페라 '카르멘'의 유혹적인 주요 명곡들을 5분 안에 만날 수 있는 [CARMEN FANTASY]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심준호'가 참여해 빛내주었다. 레이어스 클래식과 첼리스트 심준호가 선보이는 극한의 비루투오적 기교와 화려한 선율은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는데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할 것이다.

[ Aragonaise - Habanera - Seguidilla - Gypsy Dance ]

EVENT레이어스 클래식 (LAYERS CLASSIC) [LOVE SIGNAL] 발매 이벤트

레이어스 클래식 (LAYERS CLASSIC) [LOVE SIGNAL] 발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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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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