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1)
하얀 원피스 위에 레몬 빛깔
가디건에 노란 머리띠
똘망똘망 날 바라보는 눈망울에
내 맘은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어
그 옆에 또 다른 그녀는
청자켓과 핫팬츠 sunglasses
생머리 찰랑거리며 걷는 거리는
사라진 Atlantis
그 어떤 deep 한 단 한번의 kiss
보다도 달콤한 너네들과
함께 걷는 길
날아갈것 같은 기분으로
한 발짝식 걸어가
나로 말할것 같으면 너네를
노래로 담을 수 있는
photographer yeah
내 매력은 이것 밖에 없지만
인내력은 끝내줘
때로는 작은 배려로 감동을 하는
제대로 감성적인 남자
선천적인게 맞아
두 낭자 사이에서
달콤한 고민을 하는 나그네
흘러가는 나룻배 처럼 나른해
내 이상형은 마른애는 아니지만
다음엔 둘이 만나
Sabi)
내가 더 잘해 지금 나랑 갈래
떠날 수 있어 너라면
이제 니맘을 말해 이대로는 못보내
어떻할 꺼야 오늘밤
Ver2)
한 달에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거리
요즘 들어 나의 벌이
그리 많진 않지만 우리
만나면 잊기로 너가 날
미끼로 삼아도 너를 믿기로
100km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닌거리
나무랄것 없어 바보같은 생각도
한적없어
너가 내게 준 느낌
그대로를 적었어
내가 모두 걸었던 댓가로
세월이란 틀을 깨버린 겁없던
너네 둘 나의 경험상
시간이 지나면 멀어져
갈테지만 지금을
떨어져 있단 사실이
느낌을 이겨내지 못해
아직 곁에 있는 듯해
지금 내 옆에 바로
날 바라보고 있는 다름아닌 너
하나를 선택하라면
내 입장이 곤란해
둘 중에서 누구를 골라내
조만간에 말해줄께 사실
내 마음 이미 정해져 있지만
미리 말해줄 수는 없어
바뀔 수도 있어 바로 다음 주에
우린 환상의 duet
Bridge)
벌써 믿음이 깨졌어
이 노래 만든지 벌써 꽤 됐어 난
이제서야 다시 불러봐도
예전같은 느낌 다 잊었어
계절이 바뀌고 연락도 없어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
너의 이름을 한글자씩
핸드폰에 찍어 전화 한 통화
속 너의 말투가 바꼈어 너의 컬러링
I'm still loving you
그대로인데 yeah 이 세상
그 모든 것들은 아직 그대로인데
but 너와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