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일일까

조동희 2015.03.07 6
이렇게 또 난
바보처럼 너를 보네
너의 눈에
닿지 못할 슬픔으로
내 마음 가득
하고 싶었던 말들
또 삼키고 말지

내 품에 안겨
편히 쉬게 해줄게
날 받아준다면

사랑이란
둘이 될 수는 없어
내 마음의 절반은
눈물이지만
나의 사랑은
오래전부터 너야
난 변하지 않아

뒤돌아 있는
너를 사랑하는 것
나 잘한 일일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