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Feat. 송좌 & 할로 & 제이데이)

예랑 (YE RANG) 2015.09.21 5
[Hook - 예랑]
우리집으로 와
오면 절대 못나가
엄마가 자고있으니까
돌아가 창문으로 올라와

우리집으로 와
빈손으로 오면돼
집에 오면 먹을게 너무많아
그게 뭐일까

[송좌]
welcome To my house
대문을 knock knock
개가 짖을꺼야
너의 bow wow
너의 향수에 취해 난 망각.
꼬리 흔들지.
그 강아지 내가 맞아.

이럴줄 알았으면 방청소를
미리해둘껄 그랬어.
딴청을 부리기엔
시간이 아까워.
불을 짚여놨으니.
어차피 더러워질꺼야.
너와 단 둘이.

설탕을 뿌릴 필요없어.
내가 유명 쉐프.
어서 같이 먹어.
니 입술이 새빨갛게 익어.
너무 좋은 재료.
이걸 보고도
가만히 있으라니
너무 매너없게.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데.
우린 매너가 너무 좋아.
만든것같애.
이제 메인은 됫고,
디저트 들어갈배.
따로 있는거 알아.
한끼 더 할래?

[Hook - 예랑]
우리집으로 와
오면 절대 못나가
엄마가 자고있으니까
돌아가 창문으로 올라와

우리집으로 와
빈손으로 오면돼
집에 오면 먹을게 너무많아
그게 뭐일까

[할로]
우리집으로 와 아 아
그래 절대 못나가 (쉿)
지금 나갈 수 있다면
그건 우리둘의 정신
멋진 시간 지금부터 Make it

곤란해 지금은-
긴 태양과 함께했던
순진한 내 눈빛은
거친 숨소리, 풀린 동공이
부연설명 없이도
명쾌한 답이 될 수 있잖아

평소 내모습과 다르다며
당황하는 너
내가 꼴리는대로
양보해줘 더
참을 수 없어
새어나오기 전에
한손으로
입을 막아야겠어

끝나고 돌아보면
미쳤다 하겠지
답없지 당연히 애초에
I Don't try
찾을건 그리 복잡한게 아냐
도끼의 손모양,
뜨거운 연결고리 하나

[Hook - 예랑]
우리집으로 와
오면 절대 못나가
엄마가 자고있으니까
돌아가 창문으로 올라와

우리집으로 와
빈손으로 오면돼
집에 오면 먹을게 너무많아
그게 뭐일까

[제이데이]
절대 밖으로 못나가
집에 발들어놓은이상
우리집에 먹을꺼 많아
이 밤이 지나갈 동안 

uh 맥주 한잔에
높아지는 온도
몇시간 전까지 추웠던
내 방도 따뜻해져
온몸에 땀이나 더워서
그래 잠깐 벗을께 웃통

아니면 씻고올께 절대
먼저 잠들면안돼
오빠 손만잡고 잘께
이건 마치 구전동화와도 같에
알잖아 나말고는 전부
다 남자는 늑대

uh 자기전에 옷 좀 벗을 께
열많은 체질이라 그래
잠깐 안고만 잘께(쉿)
오늘 밤 둘 다 감성에 젖었네

[Hook - 예랑]
우리집으로 와
오면 절대 못나가
엄마가 자고있으니까
돌아가 창문으로 올라와

우리집으로 와
빈손으로 오면돼
집에 오면 먹을게 너무많아
그게 뭐일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