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바다

조소정 2018.04.16 68
눈을 떴을 때 내 발을 적시는
차가웠던 그 순간을 
기억해 이렇게

선명해지면 잃어버렸던 꿈들
다시 내게 찾아와 두드리네

떠밀려 걸어갔던
지난날의 나는

난 이제서야 발을 
바다에 담그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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