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Room

빨간머리앤 2018.12.11 81
이미 많이 늦어 버린 거야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어디서부터 틀려 버린 건지
아무도 없이 움츠려있네

어두운 맘 작은 등불 하나
은은하게 감싸주는 밤
여전히 나를 밝혀주는
너의 따뜻한 마음 잊지는 않을게

우후우- 우우- 우후우- 우우- 

이미 나는 알고 있던 거야
굳이 얘기하지 않았을 뿐
하지만 너의 작은 위로가
차가운 내 맘을 녹이네 

어두운 맘 작은 등불 하나
은은하게 감싸주는 밤
여전히 나를 밝혀주는
너의 따뜻한 마음 잊지는 않을게

우후우 우우- 우후우- 우우- 

어두운 맘 작은 등불 하나
은은하게 감싸주는 밤
여전히 나를 밝혀주는
너의 따뜻한 마음 잊지는 않을게
어두운 맘 작은 등불 하나
은은하게 감싸주는 밤
여전히 나를 밝혀주는
너의 따뜻한 마음 잊지는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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