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인들

재연 2020.07.17 119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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