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나를

허회경 2022.04.26 136
나는 늘 내가 
참 바보 같았고
언제부턴가 음 
나 어지러운 듯해
나는 늘 내가 
참 불안했었고
헤엄치는 건 음 
아직도 어려워

내 맘대로 춤을 추고픈 게 아니에요
난 그저 취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런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진 말아요 
난 그저 잘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Baby, 날 안아줘요
가면은 벗어둬요
Baby, 날 알아줘요
내 관객이 되어줘요
Baby, 날 만져줘요
긁히지 않게 조심히
Baby, 날 반겨줘요
눈물은 조금만 흘리도록

내 맘대로 춤을 추고픈 게 아니에요
난 그저 사랑받고 싶을 뿐이에요

Baby, 날 안아줘요
가면은 벗어둬요
Baby, 날 알아줘요
내 관객이 되어줘요
Baby, 날 만져줘요
긁히지 않게 조심히
Baby, 날 반겨줘요
눈물은 조금만 흘리도록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