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술

마야 2006.11.14 53
그렇게 쉽게 떠나갈거였다면
맘은 주지 말지 그랬어
너밖에 없던 세상도
오늘도 너란 독한술에 취한채
애써 잠을 청하는 나를 이제 돌아봐줘
난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난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이렇게 너에 취한채 울고 있는 나에게
오늘만은 꼭 곁에 있어줘
내일이면 떠날거라도 그냥 이렇게 너에 취할수 있게
 
오늘도 우연한 기회가 찾아와
혹시 너를 보진 않을까 기대하며 집을 나서는걸
난 마시는지도  못하는 술을 
난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이렇게 너에 취한채 울고 있는 나에게
오늘만은 꼭 곁에 있어줘 내일이면 떠날거라도 
그냥 이렇게 너에 취할수 있게

독한 술을 마셔  술에 취하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다음날처럼
그냥 잊어줄께 기억속에 널
사랑해서 미안했던 기억도

난 마시는지도 못하는 술을 난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이렇게 너에 취한채 울고 있는 나에게
오늘만은 꼭 곁에 있어줘 내일이면 떠날거라도
그냥 이렇게 너에 취할수 있게
그냥 이렇게 너에 취할수 있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