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같은 그대

주형진 2010.03.15 13
눈부신 햇살이 날 일으켜
새로운 아침이 좋아.
분주한 하루에 준비해도 
어느새 난 콧노래를
어제 산 하늘빛 새 셔츠가
어찌나 잘어울리는지~
거울에 비치는 얼굴은
그저 감출 수 없는 환한 미소만

미뤄왔던 자신없던 모든일들 이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의미없던 메말랐던 생각도 표정도 이젠
행복한 말 행복한 생각만 가득
늘 지루하기만 했던 일상은
매일 매일 구름위를 걷는 같아
어느새 내 마음이 너의 마음을 닮아가는 기적.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마법 그대

미뤄왔던 자신없던 지난 모든일들 이젠
다 할 수 있을것 같아. 
의미없던 메말랐던 생각도 표정도 이젠
행복한 말 행복한 생각만 가득
늘 지루하기만 했던 일상은
매일 매일 구름위를 걷는 같아
어느새 내 마음이 너의 마음을 닮아가는 기적.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마법 
내 꿈을 너에게만 얘기할꺼야
너의 눈물은 꼭 내가 껴안아줄께
행복이란 축복 알게해준 유일한 한사람
사랑해 널 사랑해 날 위한 소풍같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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