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부친 편지

장윤주 2008.11.17 53
몽마르뜨 언덕과 에펠탑도 오르고
우리가 좋아한 마레와 오데옹 기억나?
잊지 못할 너와의 파리야

홀로 찾은 파리는 여전히 아름다워
지나가는 풍경 그 위로 넌 다시 살아나네
영원히 난 사랑해 파리야

참 많이 울었던 가슴이 아팠던
그래서 더 애틋한 파리야
내 아픔의 눈물 모두 저 하늘 구름에 흘러 보내리
안녕 내 사랑 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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