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민요재즈

민요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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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심

앨범유형
싱글/EP , 국악 / 가요
발매일
2022.09.26
앨범소개
앨범소개글

미국뉴욕 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브로드웨이 탭댄스 뮤지컬을 했던 매력적인 목소리의 글로리아 심이 한국 전통음악에 빠지기 시작해서 사물놀이와 장구를 배우기 시작해서 장구리듬을 접목하여
민요재즈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음악을 소개하는 것이 뮤지션으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적인 재즈 앨범을 만들고 싶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길어져서 미뤄오다가 이번에 드디어 만들게 되었다.”
글로리아 심의 새로운 정규 5집 민요재즈 앨범은 민요 정신을 계승하면서 대중이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창작곡과 민요 등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우리민요를 새롭게 해석하여 글로리아가 직접 편곡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가 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를 직접 쓰고 작곡한 곡 Near Death(죽을고비)는 귀에 익은 성주풀이 멜로디를 넣었다.
신민요인 청춘가와 창부타령을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에 맞추어 재즈풍으로 편하게,
장구아리랑은 기술적으로 비트와 결합해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민요적인 창법이 아니라 글로리아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사물놀이를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일본 악기 고또를 실험적으로 접목한 곡을 들어보면 그녀의 새로운 시도를 볼 수 있는데 파격적이고 신선하다.
하지만 자꾸 들으면 한국적인 리듬이 신나고 자꾸 듣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사운드에 신경을 써서 “자연스럽게 공연하듯이 처음으로 편집 없이 한 번에 녹음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글로리아심 은 “민요재즈(民謠)앨범을 통해 열심히 활동하여 한국전통 음악을 알리고, 언어와 문화를 넘어 음악을 통해 문화교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적인 재즈음반을 계속 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