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1)
(The Way Whut) 시선 따위에 짓눌리잖게
(The Way Whut) 희열과 슬픔 가치를 알게
(The Way Whut) 이대로 걷는 과정 그 앞에
죽어간 다짐 혹은 의지와는 친하지 않게 X2
Verse1)
시작은 언제부터? 열등감의 뿌리부터
불이 붙어 행동하는 슬픈 원동력들만 부쩍
좋지 않아 보이지만은,
놓지 않아 그래도 나는 역시나
그리워서 계속 지껄이잖어
그래봤자 뒈져 나가는 것들
사이로 찾아가는 생존 구멍
누구는 치고 나가고 혹자는
씻겨 나가는 흐름을 새겨들어 Oh
형제여 이 말은 참 역겹게도
싸구려 같은 인사가 됐어 내겐 필요 없대도
어차피, 공생을 말해봤자 죄 밥그릇 경쟁
난 쌀 한 톨도 핥지 못해서 이 꼬라지였대 oh
그래서 어쩌라고, 안될까 겁도 나고 불안하니
뭐, 뻔한 거 진작에 접을까 어?
괜찮아 난 쓴 맛도 달게 빨고 있거든
빌어먹을 게 뭐 있어 없어도 난 자신 있거든
남들 지껄여대는 꼴에
마냥 놀아나는 놈은 아니거든
내 뼈를 쪼개더라도 난 한다고
HOOK)
첫째로 이걸 하는 걸 용서해줘
그리고 둘째로 철이 없는 걸 용서해줘
아직도 할 말이 좀 더 남은 걸 용서해줘
있잖아, 난 이거 못 놓는다는 거 알아둬 X2
Verse2)
꼬인 게 많다만 누군 안 그럴까
남 성공을 납득 못하는 속 좁은 성격을
집어쳐야 넌 다음으로 가
그렇게 되뇌이고 또 되뇌여
누군 백 개도 되지 않는 Track에
실패를 곱씹었다 Hustle을 해대도
들어봤거든, 허우대 가득한 이들의 헛소리
불어봤자 순간의 바람일 뿐인
목 메인 그 넋두리 Uh
난 진짜 질겅질겅 곱씹었어
날 믿고, 노력을 믿어 손이 거칠어도
뭔가 날 컨트롤(Ctrl)하려 해도
나는 시빈(C,V) 안 걸어
묵묵히 지키지, 여지껏 넋이 나가 막혀도
이봐 정신 차려라 아직까진 지치면 안돼
미쳤다고 안 관두냐면 그냥 미치고 말래
누가 이걸 비웃는다면 부끄럼 없이 욕해
가슴은 뜨거운 용광로 so 철이 들지 못해
다 녹이고 말지 Ah,
이 꿈은 마지막 보루가 아냐
그저 본능일 뿐 확실한
HOOK)
첫째로 이걸 하는 걸 용서해줘
그리고 둘째로 철이 없는 걸 용서해줘
아직도 할 말이 좀 더 남은 걸 용서해줘
있잖아, 난 이거 못 놓는다는 거 알아둬 X2
Bridge2)
그대로 둬, 내가 터서 걷는다고
그대로 둬, 내가 닦아 걷는다고
그대로 둬, 괜한 소린 접어 잡수고
그대로 둬 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