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우리 발치로 
밀려 오는 파도 위로
햇빛 쏟아지던 소리
빛바랜 사진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 (Repeat)
+ 햇빛도 찬란한 그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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