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화답 (And She Said) (Feat. 강이채)

변하지 않고 녹지도 않는
벌써 몇 번째 겨울입니다

우리 시간은 나란 했었지만
거기 그대로 멈춰 있네요

그대만 두고 온 동화 속에 난
돌아갈 수도 없지만
새로 써가는 이야기에도
여전히 그댄 나와 걸어요

시간이 녹아 우리 마주치면
얘기할까요 서로의 서로를

I can't see anything that
I don't like about you.
But you will. You know
you will think of things
and I'll get bored
with you and
feel trapped...
because that's what
happens with me.
Okay.

그대만 두고 온 동화 속에 난
돌아갈 수도 없지만
새로 써가는 이야기에도
여전히 그댄 나와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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