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와요

태일 (블락비) 2017.05.02 53
햇살처럼 따스한 
그댄 내 맘 아나요
오늘도 다정하게 또 웃네요

몇 날 며칠을 머뭇거리다 
셀 수도 없이 지나쳐갔죠
 
닿을 수 없던 마음 
가슴속에 맺힌 말
더 이상 숨길 수 없는데
 
자꾸 버릇처럼 맴돌아
생각나죠 나도 모르게 
 
모든게 다 달라 보여요 
셀 수 없이 수많은 시간
조금씩 더 조금씩 
알고만 싶은데

사소한 얘기도 
그 어떤 말도 들어줄게요 
서운했던 그대 맘 
담아두지 말고서 내게와요 
 
감춰도 다 보여요 
애써 숨기지 말고 
힘들면 내 품에 기대요

흔한 하루가 지나가도
함께라면 바랄게 없죠 

모든게 다 달라 보여요 
셀 수 없이 수많은 시간
조금씩 더 조금씩 
알고만 싶은데

사소한 얘기도 
그 어떤 말도 들어줄게요 
서운했던 그대 맘 
담아두지 말고서 내게와요 
 
바라만 보다가 
더 붉게 물든 나의 마음이
자꾸 욕심이 나서 
안아주고 싶은데 내게 와요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