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블루램 (Blue lamb) 2018.09.05 66
오늘 나의 밤이 끝난다고 
푸른 새가 그랬었지 

저 붉게 타오르는
달을 보며 말했지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나의 우주가 되어주지 않을래 
눈을 감으면 널 느낄 수 있게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문득 가슴이 아파왔어 

저 멀리
도망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데려가 달라고 

나의 우주가 되어주지 않을래
눈을 감으면 널 느낄 수 있게

Please hold me
Please hold me
Please hold me
Please hold me
Please hol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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