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박화요비 2009.09.11 122
이럴수는 없다고 못 본 걸로 하자고 그렇게 날 위로하며 울었어
혹시 내가 꿈을꾼건 아닌지 내가 아는 그댄 아닌데
멈춰버린 눈물도 굳어버린 시선도 그 순간을 외면 할 순 없었어
차라리 헤어지잔 말이면 내 맘이 더 나을텐데…
몰랐어 이제껏 그대 날 비추던 눈빛들은 그녈 위한 연습이었단 걸…
oh~ I can’t believe it (난 믿을 수 없어) 그댈 보내긴 싫어 어색한 그 눈빛도 혼자서 참아내면 될텐데…
oh~ I can’t believe it (난 믿을 수 없어) 그대와 영원하길 난 약속했는데 이제와서 남겨진 건 눈물…
조금씩 멀어져 가겠지 그대 안엔 쉽게 버릴 내 사랑만 남아있을 테니까 oh~ I can’t believe it (난 믿을 수 없어)
그댈 보내긴 싫어 어색한 그 눈빛도 혼자서 참아내면 될텐데
oh~ I can’t believe it (난 믿을 수 없어) 그대와 영원하길 난 약속했는데 이제 와서 남겨진건…
나 그댈 놓칠 순 없어 더 남은사랑 많은데 이대로 끝내기엔 아직 그댄…oh~ I can’t believe it (난 믿을 수 없어) 나 아닌 누군가의 전부가 될 거란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나 여기 혼자 오직 그대만 바라본 슬픈 사랑에 남겨진건 끝이 없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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