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woman

선민 2009.09.24 10
이깟 사랑 때문에 몇 번이나 울었는지
세지도 못 해
손가락 열 개로 죽어도 모자라

이별에 무너져 헤매 이던 바보 같던 지난날이 후회가 돼
나 이제 그만 해 더 이상 아프긴 싫어

I'm a Superwoman 일어나 다시
잊은 듯이 눈물을 비우고 얼룩은 지우고 말 거야
I'm a Superwoman 웃어봐 또 다시
씻은 듯이 상처를 버리고 아픔은 던지고 말 거야

한 장 두 장 모아 둔 니 사진에 불을 붙여
재를 밟고 밟아 널 바람에 날려

가슴에 숨어서 괴롭히던 사랑했던 기억들이 정리가 돼
나 이제 그만 해 더 이상 슬프긴 싫어

I'm a Superwoman 일어나 다시
잊은 듯이 눈물을 비우고 얼룩은 지우고 말 거야
I'm a Superwoman 웃어봐 또 다시
씻은 듯이 상처를 버리고 아픔은 던지고 말 거야 보란 듯이

나를 다치게 한 건 사랑이니
더는 하기 싫은 건 사랑이지

I'm a Superwoman 기다리지 않아
가슴 깊이 남겨진 한숨이 새겨진 추억이 흘러도

I'm a Superwoman 일어나 다시
잊은 듯이 눈물을 비우고 얼룩은 지우고 말 거야
I'm a Superwoman 웃어봐 또 다시
씻은 듯이 상처를 버리고 아픔은 던지고 말 거야
I'm a Superwoman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