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사랑

김종서 2009.09.11 58
오늘도 내일로 죽어가고 있어 늘 가까이 있어도 그립던 그대 
새롭게 시작할 너의 행복 위해 날 속이며 웃으며 보냈던 거야 
고마워 매일 아침 벅찬 하루를 열게 한 그대 
이젠 내얼굴 생각 안 날만큼 행복하길 바랄께 
하지만 나 미안해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오랫동안 서로가 길들여진 날 
오! 나 이토록 슬픈 건 너의 행복을 바라는 일 그리고 그걸 알고 있을 너 

또 다시 찾아온 너를 보낸 계절 모든 것이 예전의 그대로 인데 
얼마나 아파해야 이젠 그댈 잊을 수 있는지 
정말 잊었다고 난 생각했어 너의 생일 오기 전에. 
하지만 나 미안해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오랫동안 서로가 길들여진 날 
오! 나 이토록 슬픈 건 너의 행복을 바라는 일 그리고 그걸 알고 있을 너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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