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 (Feat. 뱃사공)

BULGOGIDISCO 2021.03.26 32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춤이 들어간다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춤이 들어간다
쭉 쭉쭉 쭉쭉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춤이 들어간다
쭉 쭉쭉 쭉쭉

긴장감이 감도는 무대 뒤 
음악과 술 있는 rooftop 모데씨
간만에 본 얼굴 나눠 피워 두 개비 
라이브 하다 가사 까먹어 술에 취해
뜨거운 여름 상수에 흥겨운 걸음 
내일모레는 그냥 거름 난 겨우 낭만 서른 
빨간 테이블을 피고 마시고 피워
잔소리 마시고 웃음 피워 
어차피 좋아질 거니까 잠깐 쉬었다 가
우린 어쩜 쉬는 방법을 잊었나 봐
다들 피차 마찬가지 보릿고개여
아이들 웃음 소린 없지 놀이터에도
누울 자린 침대 아닌 고민 더미래도
이따 우리 안부 나누자 모니터에서
따뜻하게 끓여놨네 김칫국
우리 식기 전에 건배하고 원샷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쭉 쭉쭉 쭉쭉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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