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소녀

윤서령 2022.03.02 157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타고서 
창밖을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게 마주치는 
그 눈빛 가슴이 콩닥거려요

내 맘을 꽃향기로 채우는 
오빠 날아가 앉고 싶지만
수줍어 말 못 해 애만 태우는 
난 몰래 그대만 보네요

오빠가 좋아 어쩌면 좋아 
두근거리는 내 맘을
오빠는 몰라 어쩌나 몰라 
콩닥거리는 사랑을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타고서 
창밖을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게 마주치는 
그 눈빛 가슴이 콩닥거려요

내 맘을 꽃향기로 채우는 
오빠 날아가 앉고 싶지만
수줍어 말 못 해 애만 태우는 
난 몰래 그대만 보네요

오빠가 좋아 어쩌면 좋아 
두근거리는 내 맘을
오빠는 몰라 어쩌나 몰라 
콩닥거리는 사랑을

오빠가 좋아 어쩌면 좋아 
두근거리는 내 맘을
오빠는 알까 사랑을 알까 
살랑거리는 내 맘을
콩닥거리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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