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 (HONGJO) 2022.10.18 2
매일 그대 꿈을 꿔요
그곳은 제법 추운 가을이죠
그대와 함께 손을 잡고
행복한 웃음을 나눠요

눈을 뜨면 매번 눈물이 흘러요
알람 소리가 현실을 깨우죠
내 손을 잡아주던 그 따스함이
유독 그리운 하루네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좋았던 기억만 갖고
내가 많이 서툴러서 상처 준거 
미안해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조금만 용기를 갖고
한 번만 나를 다시
안아 줄 수 있나요

하루에도 몇 번 그대의 흔적이
머무른 곳을 지나갈 때면
사무치게 그리운 이 마음이
좀 더 깊어지고 있네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좋았던 기억만 갖고
내가 많이 서툴러서 상처 준거
미안해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조금만 용기를 갖고
한 번만 나를 다시
안아 줄 수 있나요

어떻게 그대 하나 잊은 체 살아가요
세상 모든 어떤 말도
그대 하나 표현할 수 없죠

다시 돌아가요 우리
좋았던 기억만 갖고
내가 많이 서툴러서 상처 준거
미안해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조금만 용기를 갖고
한 번만 나를 다시
안아 줄 수 있나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좋았던 기억만 갖고
내가 많이 서툴러서 상처 준거
미안해요
다시 돌아가요 우리
조금만 용기를 갖고
한 번만 나를 다시
안아 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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