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Horses

요조 2022.11.18 57
우리들의 젖은 머리카락이 천천히 마르고
이해할 수 없고 아름다운 풍경이 지나가네
이름은 세상에 가장 무거운 것
그런 건 간절한 쪽에서 생각하라고 하고
 
우리는 가볍게 달린다
태양과 그늘
가는 곳을 말하지 않아도 결국 만나게 돼
저기를 봐!
녀석들이 우릴 부르지 못하고 있어
넌 이름이 뭐야! 외치는 소리
우리는 뒤돌아보지 않아
 
우린 이름 없이 앞날을 당겨
서로에게 꿈을 돌려줄 거야
우리들은 이름 없이 앞날을 흔들어
서로의 꿈을 다시 돌려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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