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수현 2023.03.27 14
아무 말도 난 못하고 내내 기다린 밤
너는 나에게 얼마나 사랑이었는지

넌 모르겠지 긴긴밤을 다
내어줄 만큼 좋아했는지도

아무 일도 없는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서서
서툰 마음 사이 핀 낯선 마음을
끝내 보이고 말았다

알 수 없는 너의 대답은 불안해
나에게 아무 말 않는 널 미워해
고르고 골랐던 마음을 너에게
온통 너에게 보내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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