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Live Clip)

고경빈 2023.09.06 7
지난 사랑의 행방을 묻는다
아 그 여름 뜨겁고 달콤해
모든 게 녹아내려 만들었네 바다를
아 나는 몰라 나가는 법을 잊었네

그게 변명이 되나요 흐음
잊는 법도 모르면서
저들의 슬픔을 훔쳐서 떠나자
그러면 아무도 모를 거야

떠난 사람의 발자국을 잇는다
음 어딘가 망설였던 슬픔과
잔인하게 도려내진 미련들
음 쓸데없는 기대를 했구나

그게 변명이 되나요 흐음
잊는 법도 모르면서
저들의 슬픔을 훔쳐서 떠나자
그러면 아무도 모를 거야

그게 변명이 되나요 흐음
잊는 법도 모르면서
저들의 슬픔을 훔쳐서 떠나자
그러면 아무도 모를 거야

걷는다 이 길 따라
걷는다 이 길 따라
걷는다 이 길 따라
걷는다 이 길 따라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