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My Monster

온앤오프 (ONF) 2024.04.08 612
너를 떠나야 하는 건
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란 걸 
알게 된 그날부터 
백야는 계속되었고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는 게 무서웠어

I cannot handle this anymore 
혼돈 속에 갇혀 선 채로
뒷걸음질을 하다가도 
내 시선은 너에게로 
보이면 안 되는 것이 보여 
널 원할수록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I don’t wanna be a Monster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내가 죽을 것 같아도 
넌 모른 척 지나쳐줘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
안녕

유령이 되어 떠도는
고백의 문장은 여전히 나를 
옥죄어 힘들게 해 
꿈을 꾸듯 살다가도
너의 천사 같은 미소가 
내게 알려줘 
“여긴 지옥이야“

I'm in a hell (Hell) so foolish 
더 가면 갈수록 풀리지 않는 걸 (I know) 
혹여나 조그마한 가능성을 보고선 
난 또 꿈을 꿔
이대론 안돼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I don’t wanna be a Monster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내가 죽을 것 같아도 
넌 모른 척 지나쳐줘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
그다음엔

기억이 왜곡되어 꾸며질 때까지 
넌 나를 떠올리지 말길
난 밤 하늘 저편, 궤도를 비껴간 
혜성일 뿐이야 

마음의 호수 위 파문은
점점 번져 가더니 나를 일렁이게 해 
사랑은 이렇게 내게 가혹한 
재앙이 됐어

너를 탐한 죄로 나 저주에 빠진다면
한 찰나라도 좋으니 널 가지고 싶었는데
환상이 될 수 없는 우리 
이어갈 수 없는 이야기 마침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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