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강아름 2017.10.23 28
느끼고 싶어도 느낄 수 가 없어
굳어져 있는 내 맘
다시 일어나 멈춘 
내 발을 떼 보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맘을 못 잡고 서성이다
내 마음이 내게 물어 
진실 된 너로 살고 있냐고
Your Your 그대여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Your Your 그대여 혼자선 
일어날 힘조차 없는 날 봐요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이젠 없다고 
하늘만 바라 볼 때
따뜻하게 불어온 바람이 나를 
감싼다는 게 느껴지고
  
움츠려 있는 나에게 
불어오는 이 바람이
숨 쉬기 힘든 이곳에 
마치 한줄기 빛과 같아
  
Your Your 그대여 
내 목소릴 듣고 있었나요
Your Your 그대여 
멈춰있는 날 움직이게 해요
  
나뭇잎이 그 바람에 
몸을 맡겨 여행 하듯
하늘에 새처럼 날아가 
그대의 호흡에 나를 맞추고
  
Your Your 그대여 
내가 살아갈 유일한 이유
Your Your 그대여 
나로 나 됨이 될 수 있게 하는
Your Your 그대와 
지금부터 걸어갈 이 길이
Your Your 그대여 
절대로 헛되지 않은 
길임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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