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

심규선 (Lucia) 2012.12.03 64
평범한 순간들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 하듯 
멈춰 있던 내 시간을 
그대가 흔들어 깨어나게 해 
그 손길로 

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 
나는 행복이 뭔지도 모를걸요 
아픈 기억을 모두 다 잊을 수 있게 
내 곁에서 살아주세요 

갈 곳 없이 헤매던 
노래는 이제 머물 곳을 찾고 
비어있던 내 마음은 
그대로 가득 차 흘러 넘치네 
이 노래는 너야 

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 
나는 행복이 뭔지도 모를걸요 
아픈 기억을 모두 다 잊을 수 있게 
내 곁에서 살아 
나를 떠나지 말아 
내 곁에서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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