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엄마는 말했지

엄마는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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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독수리

앨범유형
정규앨범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9.12.23
앨범소개
붉은 독수리 [엄마는 말했지]

저희 붉은 독수리의 1집 “엄마는 말했지”의 취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10대, 20대들의 지금까지 자라온 과정과 사회로 나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담으려고 노력함과 동시에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평소에 사람들에게 하지 못했던 청춘들의 생각을 재미나게 노랫말로 담았습니다.

저희는 레트로한 사운드에 밴드 특유의 ‘락’이나 ‘펑크’의 느낌을 담아 독특하지만 들으면서도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모티브로 이번 앨범에 임하였으며 앞으로의 음악활동에도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전진 하겠습니다~

1. 여자 사람 친구
누구에게나 어린 추억에 소꿉친구나 오래 지낸 여자 사람 친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펑크한 편곡으로 경쾌한 느낌을 살려보았어요~

2. 뿐이고
나쁜 남자로 살아보고 싶은 저의 상상을 극대화 시켜서 레트로한 디스코 느낌으로 맛을 살려보았습니다.

3. 권태
사랑하는 여자와의 권태가 찾아와 괴로워하면서 그 감정을 직면하여 혼란스러워 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4. 말해줘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걸 줄 수 있는 남자의 마음을 극도로 전하고 싶어서 빠른 템포의 컨츄리 느낌으로 담백함을 살렸습니다.

5. 어느 10대 안경 소년의 사랑이야기
학창시절 용기가 부족한 모습과 주변 의견에 휩쓸려 이유 모를 패기가 섞여 근거 없는 자신감의 폭발을 디스코 장르와 락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6. 난 사실
개인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의견을 표현하기가 어려워 고통 받았던 마음을 표출 하였습니다.

7. 엄마는 말했지
어려서부터 누구나 엄마에게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를 저희의 직업이나 상황을 투영하여 익살스럽게 표현하였습니다 저희의 아이덴티티적인 펑크리듬에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어렸을 적 향수를 많이 담아내려고 노력 했습니다.

8. 어제로
쳇바퀴 돌던 우리네 일상에 타성에 젖어 슬프거나 우울한 감정이 아닌 단어로 표현 할수 없는 약간의 음울함을 담백한 편곡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9. 사랑은 길다
사랑을 시작하고 이별하고 아파하는 것까지의 기간이 너무 가슴에 사무치는 것을 공감 하고자 했고 어렸을 때 들었던 발라드를 기억해가며 담백한 슬픔을 보여드리려 노력했습니다.

10. 정류장의 그녀
학교 가는 길에 항상 있었던, 말 걸고 싶었던 우리들의 그녀를 회상하며 통통 튀는 느낌의 벨과 디스코 그루브를 밝게 편곡하여 기억 속에 있던 그녀를 조금 더 가까이로 당겨보았습니다.

11. 안녕 친구야
지금 시대에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싶어 만든 곡입니다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12.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정말 열심히 해도 안되고 힘들었던 상황에 대한 진실하고 담백한 표현입니다.


CREDIT

편곡: 붉은독수리
작사: 캡틴이글
작곡: 캡틴이글
엔지니어링: 캡틴이글
보컬: 주찬영
베이스: 주영광
건반: 캡틴이글
기타: 도상천
드럼: 최권능

PUBLISHED BY BISCUIT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