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히피는 집시였다 2017.06.30 21
이렇게 차가운 밤에
난 홀로 짖었네
저 멀리 보이는 빛은
날 비추기엔 머네
저 만치 앞서가는
그림자엔 비가 내리고
부딪혀야만 하나
다가오는 뜨거운 슬픔에 부숴진다

차갑게 해 날
식어가는 내 마음은 어디에 
부딪혀야만 하나
다가오는 뜨거운 슬픔에 부숴진다

여긴 얼어 붙어 버린 곳
벗어나기엔

여긴 얼어 붙어 버린 곳
벗어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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