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마이선셋 2017.11.28 50
가만히 고여있던 그대
기억이 여울져 
날 감싸고 나를 흔들어도
보낼 수가 없어서 그래요
두 눈을 감아도 그 모습이 또 보여

그렇게도 작았던 손이
나를 보며 웃던 입술이 
내 맘에 울컥 차올라
파도 치는 그대 기억에 
난 비틀거리네요
내 가슴속에서 울렁이는 그대가

아파도 그리워 
내 맘이 내 맘이 다쳐도
그댈 놓지 못해서 
견딜 수 없는 거죠
잊지 말아요 추억에 
어지러운 이별도
시간이 흘러가면 
흔적도 없이 아물겠죠

소리 없이 흩어진 날들
익숙하지 않던 
혼자라는 하루를 버티고
아무렇지 않은 척 일어나 
입에 쓴 시간을 
삼키며 참아내죠

텅 빈 마음 가득 맴돌아
내 품 안에 그대 향기가 
아직도 여기 남아서
몰아치는 그대 기억에 
난 휘청거리네요
애틋한 내 맘에 
울렁이는 그대니까

아파도 그리워 
내 맘이 내 맘이 다쳐도
그댈 놓지 못해서 
견딜 수 없는 거죠
잊지 말아요 추억에 
어지러운 이별도 
시간이 흘러가면 
흔적도 없이 아물겠죠

그 자리에 서있어

너무나 그리워 
내 맘을 내 맘을 막아도
새어 나오는 그댈 
견딜 수 없으니까
잊지 말아요 영원을 
속삭이던 약속들
시간이 흘러가도 
언제나처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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