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나온 한숨이

박현규 (KINDA BLUE) 2023.06.16 35
아무 말 없던 너의 빈자리가
이젠 허전하다 너를 찾아다녀
언젠가 느꼈던 알 수 없는 마음
불안해진 탓에 그랬던 건가 봐

밀려오는 후회가
너를 그리워하게 할까
조금씩 흐르는 내 눈물 속에서

그리워 나온 한숨이
어디론가 날 걷게 해
지금 이런 내 마음
너에게 전해지길

이제 다시는 나 안 될까
정말 우린 안 되는 걸까
함께 만들은 이별이라 했던
내가 싫어진다

손을 잡아도 그땐
놓아버리고 싶던 내가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될까

그리워 나온 한숨이
어디론가 날 걷게 해
지금 이런 내 마음 
너에게 전해지길

이제 다시는 나 안 될까
정말 우린 안 되는 걸까
함께 만들은 이별이라 했던
내가 싫어진다

잡을 수도 없을 만큼 멀어진
우리의 거리가 너무나 아파

서러워 나온 눈물이
어디선가 널 부르고
처음 너를 만났던 
우리가 생각이 나

이제 다 잃은 것만 같아
너란 사람이 참 그립다
더는 내 곁에 돌아오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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