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앤드씨크

대교를 건너는 동안
아무도 모르는 시간
전등이 밝게 켜졌고
강물 따라 흘러가네

종점에서 종점으로
이 여행은 끝이 없고
절대 밝아지지 않을
굴 안으로 점점 걸어

몸과 마음이 필요해
폭발물이 그 속에
사흘 밤을 지낸 뒤에
다시 여기를 떠나야지

종점에서 종점으로
이 여행은 끝이 없고
절대 밝아지지 않을
어둠으로 점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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