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사사 2018.05.17 37
이 문이 열리면 
같은 그 곳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 입을 감싸고 
침대에 달린 
포장 된 실수
꽃 향기만 
기억나곤 해 
나의 연약함을 
비춰주는 거울 
웃어도 웃는게 
아닌걸 알잖아 
따뜻한 물에 
꽃잎은 마르고 
나의 상상안은 
나만 아파보여 
책상에 가득한 
해답의 편지는 
하늘의 별들도 
따본 것 같아서 
내게
그냥 나 평범히 
잘 해간다고 
지금은 어깨에 
힘을 빼라고 
내가 너의 뒤로 
서 있겠다고 
먼저 앞을 향해 
가보라고 
그냥 나 평범히 
잘 해간다고 
지금은 어깨에 
힘을 빼라고 
내가 너의 뒤로 
서 있겠다고 
이렇게 말해줄래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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