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윤석훈 2015.05.14 13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이맘 때면 왠지 나도 모르게
매년 새롭게 또 매년 다르게
피어나네요
내 마음 속에 니가

그대가 나를 잊었단 그 말
그대가 나를 놓았단 그 말
그대가 나를 지웠단 그 말
난 믿지 않아요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사진 속에
그대를 보고 있으니
당장이라도
그대 내 이름 부르며
나에게로 달려올 것만 같아
아, 아 겨울 같은 그대여

그대가 나를 잊었단 그 말
그대가 나를 놓았단 그 말
그대 기억 속에
지웠단 그 말
난 믿지 않아요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거짓말 같이
바뀐 너의 표정을
거짓말 같이
바뀐 너의 손짓을
거짓말 같이
바뀐 너의 눈빛을
난 돌이킬 수가 없어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Lie lie lie that’s a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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